컴투스가 아이폰 등 스마트폰 보급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760원(9.62%) 오른 866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1만 여 주로 전날 거래량의 5배에 육박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스마트폰이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이용자 중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한 사람이 2007년에 비해 약 3배 늘어났다"며 "국내에도 아이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컴투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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