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최강의 축구팀은?"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정호)는 '제2회 게임인 축구리그'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목동종합운동장과 남양주도시공사 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1회 대회 우승팀인 CJ인터넷과 준우승팀인 NHN을 포함 총 16개 팀이 참가신청을 마쳤고 지난 2월 26일 조편성 결과 오는 3월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윈디소프트와 NHN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게임인 축구리그'에는 네오위즈게임즈, 모빌리언스, CJ인터넷,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NHN, 엠게임, 웹젠, 컴투스, 티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넥슨,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디소프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그라비티 등 총 16개사가 참가한다.

전 경기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소속의 공인 심판진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