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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측근 "컴백은 슈퍼박테리아 소문 때문"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국 런던 공연으로 오는 7월 컴백하는 마이클 잭슨의 건강에 대해 한 측근이 입을 열었다.

마이클 잭슨의 비즈니스 매니저이자 대변인인 닥터 톰 톰은 최근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잭슨은 매우 건강하다"며 "마이클 잭슨이 컴백을 결정한 건 자신의 건강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마이클 잭슨이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호흡기 질환으로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는 모두 헛소문이라고 강조했다.

닥터 톰은 이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이 음악활동을 중단한 것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세 아이의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7월 런던 공연에 대해서는 "마이클 잭슨이 이전에 치렀던 어떤 공연보다 더 화려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그가 컴백을 결정하게 된 것은 팬들이 그를 그리워한 것처럼 그 역시 팬들을 그리워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데일리 미러는 마이클 잭슨의 공연이 당초 계획된 것의 2배인 20회에 걸쳐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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