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마이클 잭슨";$txt="1980년대의 마이클 잭슨 [사진=소니BMG]";$size="496,500,0";$no="20090304114334293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마이클 잭슨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로이터, AP 통신 등은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준비중인 AEG라이브가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5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 '특별한 발표(Special Announcement)'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3일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기자회견이 런던에서 열릴 컴백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할 것이며 이 자리에 마이클 잭슨과 AEG라이브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로 쉰이 된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6년 런던에서 열린 월드뮤직어워드에 참석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의 몇 소절을 부르고 자리를 피한 바 있다.
2005년 유아 성추행 혐의 이후 오랜 시간 은둔해 있던 마이클 잭슨은 재판 이후 아일랜드, 두바이,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시간을 보내다 최근에는 LA 고급저택을 빌려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이클 잭슨은 슈퍼박테리아 감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5일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잭슨의 음반 소속사 소니BMG 측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공식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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