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자연의 풋풋함과 함께 식탁에 무공해 채소도 올릴 수 있는 주말농장을 운영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주말농장이 마련되는 곳은 오곡동 417-2 일대로 가구 당 1구획(10㎡)씩 분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강서구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pos="C";$title="";$txt="주말 농장 운영할 참가자들 신청을 받습니다.";$size="550,366,0";$no="20090309112646347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접수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말농장은 4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개장 당일은 경작자 자리배정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및 강서농협에서 경작에 필요한 기술 지원도 해준다.
또 개장 전에 농장 밭갈이를 할 때 밑거름용 퇴비를 넣어 구획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경작을 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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