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엔에프가 주식병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지이엔에프는 전일대비 15원(13.04%) 오른 1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지이엔에프는 유통 주식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액면가 200원짜리 주식을 2500원짜리로 병합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지이엔에프의 최대주주이자 같은날 주식병합을 결정한 인네트는 오히려 주가가 하락세다. 인네트는 전일대비 15원(-3.85%) 하락한 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네트는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2500원짜리로 병합키로 결정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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