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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신입사원 '무박이일' 패기훈련

SK C&C(대표 김신배)는 2009년 신입사원 10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오대산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무박이일 패기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패기훈련은 SK C&C 신입사원 교육 과정인 ‘패기워크샵’의 마지막 과정으로 조직력 강화 훈련과 야간산악 등반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직력 강화 훈련에서는 ‘나에게는 용기와 열정과 신념이 있다.’ ‘나는 자랑스러운 SK 인이다.’ 등의 구호를 107명의 신입사원들의 목소리가 한 사람 목소리처럼 들릴때까지 수 백번 반복하며 조직의 일체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산악등반훈련에서는 9개의 팀으로 나뉜 신입사원들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12시간 일정으로 오대산 휴게소를 출발, 하조대에 이르는 총 36Km의 구간을 등반했다.

특히, 행군의 마지막 코스인 하조대에서 일출을 맞은 신입사원들은 새 출발을 다지는 의미로 각자의 각오와 소망을 적어 날리는 ‘비젼 풍등’ 이벤트를 통해 마음가짐을 다졌다.

SK C&C 관계자는 "신입 사원들로 하여금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열정과 패기를 길러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인으로서의 자질을 연마하기 위한 사회봉사 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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