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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34.3%로 부동의 1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아내의 유혹'이 3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결과 6일 방영된 SBS '아내의 유혹'은 34.3%를 기록하며, 드라마 예능 등을 평정했다. 지난 5일 방영된 '아내의 유혹'은 37.6%를 차지해 3.3%가 하락한 것.

이 같은 하락은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영향도 있음은 분명했다. 하지만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도 12.3%의 시청률을 기록해 기대치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수치였다.

40%에 육박했던 '아내의 유혹'은 최근들어 시청률일 떨어지기는 했지만, 드라마에 대한 꾸준한 관심덕분에 30% 중반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 날 방영된 '아내의 유혹'에서 애리는 소희의 친엄마 물건을 갖고 있다는 이여사가 돈으로 흥정하자 안날나고, 미인은 그런 이여사에게 화를 내며 절대 돈을 못준다고 나선다는 내용이었다.

이외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11.1%, KBS '집으로 가는 길'은 15.6%를 나타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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