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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에 맞춤형 건강관리

대전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노인 등 의료 취약가구에 각 보건소 방문보건전담팀이 돌며 고혈압·당뇨병 환자 투약 조절, 건강생활습관 상담, 재가 암환자 관리, 재활 및 물리치료 등 의료전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문보건전담팀은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5개 자치구 보건소 전문인력 60여 명으로 구성되며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결혼이민자 가구 등 2만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회취약층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철저한 방문관리를 통해 합병증 예방, 병ㆍ의원 조기입원 등 취약층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한편 관련 전문인력도 늘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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