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 '선전'..LG전자 ·LGD 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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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가 이른바 '역샌드위치주'의 약진에 힘입어 약보합까지 지수 낙폭을 줄였다. 무엇보다 개장초 1597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1554.90원(오후1시27분)까지 내려선 것이 도움이 됐다.
오후1시27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1포인트(0.43%) 내린 1053.67. 생명선인 5일선(1043.22)를 일찌감치 넘어선 이후 10일선(1056.42)에 바짝 붙어 있다.
투신을 앞세운 투신이 67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30억원, 9억원씩 순매도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4626계약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6계약과 1616계약 매도우위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195억원, 비차익 843억원 등 전체적으로 203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의 매매 동향에 따라 지수 상승 반전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가운데 대표적인 역샌드위치주로 꼽히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약진이 눈에 띈다.
원.엔 환율은 이날 장중 100엔당 1626원까지 치솟은 후 현재 1578원에 거래되는 등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위 그림 참조)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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