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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합권내 등락..외국인 매물벽 부담

한미쇠고기주 등 테마주만 '강세'..태웅·메가스터디 등 하락세

6일 코스닥지수가 보합권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수급이 취약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매물을 조금만 늘렸다 줄였다해도 지수는 하락과 상승을 오가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주 역시 수급 요인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시35분 지수는 전날보다 0.17포인트(0.05%) 내린 361.99포인트.

개인과 기관이 33억원, 6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66억원 가량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주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가 4.74%와 8.63% 오른반면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등 시총 3∼5위 종목들은 3%대 안팎 뒷걸음질하고 있다.

쇠고기관련주인 한일사료 이네트 한미창투 등 지역 백화점의 한미쇠고기 판매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장초반 상승폭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으로 오름폭이 줄었다.

상한가 18종목을 비롯해 321종목이 오름세를 보인반면,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608종목이 내림세다. 미 증시 급락 여파에 일부 테마성 등 개별주로만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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