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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탤런트 김범의 사촌누나로 밝혀진 맹지나가 도전 정신을 보여 화제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4년 재학 중인 맹지나는 최근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이 실시한 글로벌 프로젝트 '꿈의 직업'에 도전, 전세계 3만5천 여명의 지원자 중 1차 50인 선발에 뽑혔다.
'꿈의 직업'은 '섬지기(Island caretaker)'를 뽑는 이벤트로, 한화 1억 4천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으며 6성급 산호초 리조트에서 고급 스파를 즐기고, 스노클링을 하며 섬 주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비행기를 타고 우편배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젝트의 지원자는 총 3만 4000여 명으로 북한과 서사모아를 제외한 전세계인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맹지나는 지난 2001년 '박진영의 99% 영재육성 프로젝트'에서 발탁돼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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