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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올 상반기 생산량.. 전년비 10% 증가

일본 3위 자동차 업체인 닛산이 2009년도 상반기(4~9월) 글로벌 생산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10%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그동안 재고 조정을 통한 감산이 줄은 것으로 판단, 상반기 생산량을 늘려 130만대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닛산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신차 수요 감소로 2월과 3월 자동차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6만4000대까지 줄였다.

지난달말 닛산은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0%, 2월에는 70% 이상 감산한 결과, 재고량이 줄었다고 판단해 3월부터는 감산폭을 50% 전후로 줄인다고 밝힌 바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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