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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특집방송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성수, 이태란, 지현우, 홍아름 등이 지난 3일 오후 5시1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중기획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에 직접 출연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는 전 국민 결연 프로그램으로, 한 달에 만원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과 전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결연 맺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한 가족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KBS 연중기획 프로그램이다.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전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성수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작품을 함께하고 있는 모든 출연진과 마음을 모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의 손길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힘을 합쳐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행사 소식을 접한 출연진들이 먼저 선뜻 성금 기부와 참여 의사를 밝혀와 동참하게 됐다"며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는 끈끈한 가족애 못지않은 따뜻함을 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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