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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KBS2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 3주 연속 주말 전체 시청률 정상을 유지해도 불구, 평가는 냉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내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시청률 2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6%보다 8.7%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내사랑 금지옥엽'은 최근 인물들간의 관계가 얽히면서 가족드라마에서 막장드라마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아이디 susie***는 "시청률이 올라간다 할지라도 이런 식의 전개로 간다면 순간만 자극하는 드라마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시청자 아이디 wpdl***는 "욕먹으면서 시청률 올리는 드라마들이 부러웠나"고 감상후기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세라(유인영 분)가 김보리(홍아름 분)의 아이가 장신호(지현우 분 )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갈등을 겪는 모습을 그렸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전국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SBS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25.8%, 23.7%를, KBS2 '천추태후'는 2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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