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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옥엽' 영주-인호, 갈등구조 '갈수록 심화'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하 금지옥엽)'에서 서영주(최수린 분)와 장인호(이태란 분)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주와 인호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과 임신한 보리(홍아름 분)의 떨어진 지갑 속에서 신호(지현우 분)의 사진을 발견하고 둘 사이를 의심하는 세라(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아이들을 찾으러 전설(김성수 분)의 작업실에 들른다. 영주가 달갑지 않은 전설은 "왜 왔냐며 집에서 나가라"고 재촉한다. 하지만 영주는 "애들 데리러 왔다"며 능청스럽게 소파에 앉는다.

영주는 인호에게 전설과 자신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옷에 커피를 쏟으며 인호가 올 때를 기다린다. 은우와 지우를 데리고 온 인호는 영주와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

인호는 전설과 영주가 공동작업을 한다는 것을 알고 "하지 말라"고 만류하지만, 전설은 "당신을 위해 공동작업을 하겠다고 했다.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인호를 설득하려한다.

하지만 인호는 "영주를 만날때마다 불쾌하고 불안하다"며 그와 공동작업 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부탁한다.

영주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 인호가 사준 옷을 버리고 속옷까지 새로 싹 갈아입히며 인호를 자극한다.

결국 영주를 찾아간 인호는 그의 얼굴에 술을 끼얹으며 "나를 왜 자극하느냐"고 묻는다. 이에 영주는 "전설을 만나지 말라"며 인호에게 경고를 한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세라가 보리에게 "뱃속의 아이가 신호씨 아이 아니냐"라고 묻는 장면이 방송돼 다음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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