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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 시청률 30%대로 재진입하며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한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시청률 31.9%를 기록, 주말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시청률 25.9%보다 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지난달 16일(30%) 이후 30%대를 재진입,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호(지현우 분)과 보리(홍아름 분) 그리고 세라(홍인영 분)의 삼각관계가 심화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전국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한편 SBS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29.6%, 2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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