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93,0";$no="20090302074501358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송중기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 출연중인 송중기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songjoongki.sidushq.com)를 통해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코난'의 '포비'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통통한 볼살이 인상적이다.
또 여자아이인지, 남자아이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곱상한 외모가 시선을 끈다.
이에 송중기는 "내 가족은 부모님과 형, 나, 그리고 여동생까지 3남매다. 어머니는 둘째가 딸이길 바라셔서 아들인 나를 여자아이처럼 꾸며서 키우셨다고 하더라. 심지어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행히(?) 성격은 여성스럽지 않았지만, 고집이 세서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하시더라. 수퍼마켓에 가서 원하는 물건을 사지 못하면 그날 그 수퍼마켓이 난장판이 될 정도였다"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