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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기우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쁜 마리'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시청자가 지난 2일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홈페이지에 이기우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시절 이기우는 귀여우면서도 때론 늠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때도 머리가 작고 귀여웠다", "예전 모습과 지금 얼굴이 너무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기우는 "어릴 때부터 키가 커서 동네 아줌마들이 나이를 한 두살씩 많게 봤다"며 "그래서 배우가 된 뒤에 연상녀들과 많이 맺어지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의 연인'에 출연 중인 이기우는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의 약혼자 정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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