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일 웅진씽크빅이 저평가된 고배당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7.7배에 불과하다는 점과 높은 배당 정체 등을 고려할 경우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7.2%, 21.1% 증가한 8413억원, 804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배당수익률은 5.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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