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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시장 성장은 계속된다..'비중확대'<현대證>

현대증권은 2일 경기불황에도 사교육 시장의 성장은 지속된다며 교육서비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혜림·김유철 애널리스트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시장 규모는 20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며 "가계 지출 중 교육비 비중은 12.6%에 달하며 여타 소비지출과 비교해 경기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사교육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1%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 메가스터디웅진씽크빅을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는 대입 시장의 성장과 사교육 내 온라인 비중의 지속적 증가로 견조한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웅진씽크빅의 경우 학습지, 전집류 등 주력사업의 호조와 사업 다각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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