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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3, 4회 촬영부터 '꽃남'인기 실감했다"
KBS2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가 2일 오후 방송한 'F4 스페셜 토크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민호는 언제부터 '꽃남'의 인기를 실감했느냐는 MC의 질문에 "1,2 회때는 잘 몰랐는데 3, 4회 야외촬영을 하면서 모여든 팬들을 보며 드라마의 인기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번은 지방촬영을 갔는데 3000여명의 팬들이 촬영장에 몰려들어 촬영을 하지 못한 적이 있다"며 "당시 새벽 5시까지 기다려서 촬영했다. 촬영 스태프들이 철수하는 척하다가 다시 돌아와 촬영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또 "드라마 촬영때문에 많이 잘때는 2-3시간정도 잔다. 못잘때는 1~2시간 자기도 한다"고 말해 '꽃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꽃남' 17회는 지난달 27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구혜선이 1일까지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해 'F4 스페셜 토크쇼'로 대체편성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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