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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불법동영상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터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워낭소리'의 제작사가 불법동영상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키로 했다.

'워낭소리' 제작사 스튜디오 느림보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온라인 다운로드, 웹하드 사이트 등에서 불법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며 "긴급하게 '워낭소리'의 저작권 보호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 효과 없이 동영상이 업로드, 다운로드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워낭소리'의 제작자인 스튜디오 느림보의 고영재 대표가 최초 파일 유포자에 대한 수사의뢰 및 진정서를 제출하고, 서울 강북 경찰서에 출두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 이 시각 이후 모든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웹하드 사이트에 '워낭소리'의 불법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업로더 및 그것을 방관하는 사이트들에 대한 개별개별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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