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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콘텐츠기업-대기업 ‘상생의 길’로

경기도, 전국 최초로 콘텐츠기업협의회 창립

전국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가 3일 창립한다.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는 좋은 아이템에도 사업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과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을 연계해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협의체다.

협의회는 기존의 분야별 협의체 수준이 아닌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캐릭터, 소프트웨어, 에듀테인먼트 등 콘텐츠산업 전반의 기업들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 상호간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콘텐츠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콘텐츠 제작·유통 기반 및 투자환경 조성에 관한 사업 ▲글로벌 콘텐츠 육성 및 해외진출 촉진에 관한 사업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교류 협력 등이 있다.

경기도는 “이번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 창립으로 콘텐츠산업의 클러스트화로 보다 많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한 콘텐츠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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