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아이니츠, 유동성 부족..下

아이니츠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라이센스 계약이 해지되고 사채 원리금도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주가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이니츠는 전 거래일 대비 15원(12%) 떨어진 11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65만 여주 수준으로 이미 전 거래일 거래량 211만3112주를 훌쩍 넘어섰다.

아이니츠는 지난 27일 금융시장의 환경 악화 등의 요인으로 독일 'Axeptor AG'에 풍력발전기 제조 라이센스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와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또한 해지됐다.

또한 이 회사는 같은 날 조기상환 청구된 100억원 규모 제3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동성 부족으로 지급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