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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⑦] 백화점에서 만나는 호텔급 서비스

신세계 센텀시티는 고객들이 쇼핑과 휴식, 문화를 누리는데 있어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 일반 고객들을 위한 고객 서비스 센터는 9층 '통합 서비스 센터'와 지하 1층 '식품관 서비스 센터'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100평 규모의 통합 서비스 센터는 항공, 여행, 웨딩, 신세계 포인트카드, 고객상담실 등 각각의 서비스를 통해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품관 서비스 센터에서는 물품 보관과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을 맡게 된다.

신세계 센텀시티가 국내시장을 넘어 아시아 상권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1층 종합 안내데스크에는 외국인 전용 데스크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전문사원 4명이 항시 대기해 통역서비스, 세금 환급(TAX Refund), 해외물품배송, 국제전화, 교환·환불 서비스 등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쇼핑에 불편이 없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상품권샵에도 환전 창구를 설치했고, 1층 안내데스크와 컨시어지 데스크 2개소에는 통역 서비스 창구를 마련했다.

프리미엄급 백화점의 특성을 반영해 VIP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VVIP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 휴식공간인 '트리니티 라운지'(103㎡, 32평)와 '멤버스 라운지'(270㎡, 84평)는 신세계 센텀시티 2층 VIP존 안에 마련된다.

이곳은 사생활 보호와 편리한 이용을 위해 VIP 전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하며, 지역 화랑과 연계한 미술작품 전시, 1인 고객을 위한 전용좌석 등이 마련돼 있다. 멤버스 라운지는 최신 노트북 대여 서비스는 물론 전 좌석 무선인터넷 시설도 갖췄다.

특히, 퍼스널 쇼퍼룸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모두 한 공간에 옮겨와 일대일 쇼핑이 가능하도록 '백화점 속의 작은 백화점'으로 서비스된다.

고객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는 매장 위치와 행사, 편의시설에 대한 안내는 물론, 상품 정보와 주변 지리정보 등도 안내해 준다.

백화점 입구 VIP 고객들을 위한 발레파킹 존에서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천장이 설치돼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받칠 필요가 없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또 도어맨과 여성전문 발레파킹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주차와 출차를 기다리를 시간 동안 잡지나 TV를 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발레 라운지가 갖춰져 있어 제2의 VIP 라운지로도 손색이 없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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