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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올해 총매출액 11조7000억 전망(상보)

투자비는 1조8000억…마트 및 슈퍼 출점 지속

롯데쇼핑은 올해 총매출액이 11조7000억원으로 지난 해 10조9695억원에 비해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8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5.6% 감소한 6300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예상 투자비는 1조8000억원. 백화점 부문에서는 오는 12월 전국 26호점이자 부산 롯데타운의 한 축인 부산 광복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광복점은 연면적 8만5950㎡(2만6000평), 영업면적 4만4297㎡(1만3400평) 규모로 젊고 고급스러운 'Young & Luxury’의 콘셉트의 매장 구성(MD)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청량리 신역사점(2010년)과 제2롯데월드(2011년), 송도점(2011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2010년)도 출점 준비를 진행한다.

마트 부문은 올해 광주 수완과 경기도 평택 등 국내 4개점과 해외 4개점(중국 3개점 및 베트남 1개점) 신규 오픈에 투자하며, 슈퍼 부문은 국내 30개점 출점을 계획중이다.

이밖에 시네마와 KKD(크리스피크림도넛) 출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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