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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지난해 매출 1000억원 돌파

시노펙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노펙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19억1863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0.1%, 52.9% 감소한 22억4327만원, 24억1471만원을 기록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터치스크린 휴대폰 모듈 판매 증가와 휴대폰용 키패드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다만 신사옥 건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순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노펙스는 올해 터치스크린 사업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수처리 사업을 비롯한 물 관련 사업을 본격화해 매출 및 순익 증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내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물 산업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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