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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반려된 '숏버스' 포스터, 수정본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심의에서 반려됐던 영화 '숏버스'의 포스터가 수정본으로 다시 공개됐다.

재심의에서 통과된 '숏버스' 포스터 수정본은 기존의 일러스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성적인 묘사를 삭제하고 영화의 스틸을 모자이크로 구성했다.

심의에서 반려됐던 포스터는 집단성교 장면을 일러스트로 묘사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인쇄 광고물로서 선정성과 섹스어필이 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포스터는 해외 개봉용으로 사용된 일러스트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으나 수정본에서는 전체적인 일러스트 윤곽만 남기고 영화 스틸 이미지 등을 포함한 구성으로 바뀌었다.

'숏버스'는 단 한 번도 성적인 쾌감을 느껴보지 못한 섹스 테라피스트가 한 비밀모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과감하고 자극적인 섹스를 경험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려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숏버스'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3월 12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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