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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꽃남' 덕 톡톡히 봤다…20%대 넘겨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KBS '해피투게더 시즌3'가 '꽃남' 덕을 톡톡히 봤다.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KBS2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피투게더'는 전국시청률 21.2%를 기록, 지난 주 방송분 16.2%보다 무려 5%포인트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어린시절 별명이 돼지였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먹고 먹는 걸 좋아해서 붙여진 별명"이라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18시간을 먹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김현중은 자신의 별명이 '김개나소나'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불만제로'는 11.8%를 기록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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