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7일 강남구 논현동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한다.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의 우울·자살 예방을 위해 24시간 핫라인 상담전화(1577-0199)와 365일 운영되는 실시간 인터넷 상담 사이트(www.suicide.or.kr) 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또 응급의료센터-정신과-지역사회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맡게 된다.
경찰(112)·소방(119) 등 응급지원영역과 자살예방협회 등 민간영역, 25개구 정신보건센터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상담전화를 24시간 가동하고,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 서비스 등 위기관리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보건정책담당관(3707-9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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