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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원더걸스의 선예가 대학교 입학식에 불참한다.
선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선예는 콘서트 일정 때문에 오늘 출국할 예정이다. 때문에 입학식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평소 대학교에 대한 애정을 많이 표했던 선예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예는 여느 대학생들처럼 대학생활을 즐기길 원한다"고 전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바쁜 방송스케줄때문에 입학식에 참석할 수 없어 윤아가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을 통해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나란히 합격해 대학동기로 대학생활을 하게 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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