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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뺑소니 사고 당해…'팬미팅 지각'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지난 7일 오후 차량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선예의 차량은 아무도 타지 않고 주차돼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더걸스는 오후 4시로 예정된 팬미팅에 40분 가량 늦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선예가 따로 소유한 차량이 있는데 소속사로 오기 전 다른 곳에 잠시 주차해 둔 차량이 뺑소니 사고로 파손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초 멤버들이 소속사에 모여 팬미팅 현장으로 함께 이동하려고 했다. 하지만 선예가 소속사까지 오기가 힘들어져 회사에 미리 모여있던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선예를 데리러 가면서 팬미팅에 늦게됐다"며 "새해 첫 팬미팅인데 팬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팬미팅은 온세텔레콤의 주최로 서울 청담동 청담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완기가 원더걸스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당초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단독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지만, 완벽한 공연준비를 위해 3월 28일로 연기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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