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이 자회사와 삼성전자의 거래 중단 소식을 부인하고 나서자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포휴먼은 전날보다 500원(4.63%)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기관이 상승세를 이끌던 포휴먼은 전날 기관들의 물량 빼기에 흔들리면서 하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기관들의 매도세가 일단락되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 거래 중단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나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포휴먼 관계자는 "반도체 가스 저감장치 부실화 등으로 자회사가 삼성전자와의 거래가 중단됐다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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