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J.J 에이브람스 감독(왼쪽), 봉준호 ";$size="532,328,0";$no="20090225174212923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윤진을 TV드라마 '로스트'에 출연시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게 해준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봉준호 감독을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지난 24일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 영화의 홍보를 맡은 퍼스트룩 측은 25일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24일 오후 저녁식사를 했다"며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 영화 '클로버필드'와 '괴물'로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퍼스트룩 측은 "지난해 1월 에이브람스 감독이 봉 감독이 연출한 '괴물'을 인상 깊게 본 후 자신이 제작한 영화 '클로버필드'를 관람해줬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봉 감독은 '클로버필드'를 사전에 관람했다"고 덧붙였다.
영화의 연출은 맡은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TV시리즈 '로스트' 제작 외에도 영화 '미션 임파서블 3'를 연출하고 '클로버필드'를 제작해 국내에도 친숙하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미국의 대표적인 SF TV시리즈 '스타트렉' 영화판 중 하나로 크리스 파인, 에릭 바나, 존 조, 사이먼 페그, 위노나 라이더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7일 개봉.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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