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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환율눈치'..외국인 '셀코리아' 지속

원.달러환율 1500원대 지속..1503.40원(-12.90원)

25일 미 증시 급등 소식에 30포인트 이상 갭상승 출발한 코스피시장이 원.달러 환율 추이를 보면서 조심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여전히 1500원선대에 있음에 따라 초반 상승분을 줄이고 있고, 외국인들 역시 현,선물시장에서 동시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9시14분 코스피지수는 24.63포인트 오른 1088.51포인트.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에서 각각 39억원, 592계약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90원 내린 1503.40원을 기록중이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황을 이어가면서 프로그램매매 역시 차익 420억원, 비차익 124억원 등 전체적으로 55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은행과 전기업종 종목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GS건설을 전날에 이어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의료정밀(3.52%), 운수장비(3.34%), 금융업(3.21%)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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