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2기 송파기후아카데미 과정 개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주민이 직접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pos="L";$title="";$txt="김영순 송파구청장 ";$size="210,280,0";$no="20090224154837142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녹색송파위원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환경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지난해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제2기 '송파기후아카데미'와 '송파생태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한다.
◆송파 생태아카데미
생태아카데미는 자연환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할 수 있는 ‘자연생태해설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환경변화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할 수 있는 자질을 기르는 자연생태해설가(Eco Leader) 양성과정 거친다.
구는 관련전문가를 초빙, ▲기후변화 ▲신재생 에너지 ▲CO2 줄이기 실천 ▲자전거 정책 등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이론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 주에 2강의씩 하루 4시간동안 진행한다.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인원은 총 50명이다.
◆송파 기후아카데미
지구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환경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꼭 필요하다.
이에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활동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생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단체의 역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건축 등 생활에서 CO2를 줄일 수 있는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하천, 야생 동·식물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론 강의와 현장체험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 주에 2강의씩 하루 4시간동안 진행된다. 주민 및 환경교사, 단체활동가, 생태안내자 등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한편, 아카데미를 모두 수강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또 기후변화대응 실천사업의 추진리더와 환경지킴이로서 자연도시 만들기의 핵심 인적자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 하순부터 10주 동안 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및 접수 송파구 녹색송파위원회 사무처 ☎ 410-317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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