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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25일 시작(상보)

소위 미국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이번주 시작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금융 규제당국은 은행들이 더 깊은 경기 둔화에서 살아날음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테스트가 이번주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재무부,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OCC(통화감독관실) OTS(연방저축기관감독청) 등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은행들을 든든하게 지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다른 기사를 통해 25일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규제당국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은행들은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 지원자금은 필요한 경우에 한해 보통주로 교환이 가능한 우선주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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