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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 배우부터 원작까지 세계적인 시상식 주인공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오는 3월19일 개봉하는 영화 '엘레지'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있는 배우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레지'의 페넬로페 크루즈는 2006년 제 59회 칸 영화제에서 페드로 알모바도르 감독의 '귀향'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벤 킹슬리는 영화 '간디'로 198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있다.

'엘레지'에서 페넬로페 크루즈는 욕망이 아닌 진정한 마음을 원하는 대학원생 콘수엘라 역을 맡아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벤 킹슬리는 사랑을 잃은 후에야 진정한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대학교수 데이빗 역을 맡았다.

영화사 측은 "세계적인 두 배우가 만나 선보일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엘레지'는 퓰리처상 수상자인 작가 필립 로스의 단편 'The Dying Animal'을 바탕으로 한 작품. 구스 반 산트, 월터 살레스, 코엔 형제 등 명감독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옴니버스 영화 '사랑해, 파리'의 ‘바스티유 편’을 연출한 바 있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여성 감독 이자벨 코이셋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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