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단위 최대 규모, 별도 '일자리 창출반' 구성·운영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별도의 일자리 창출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올해 총 8000명 일자리를 만든다.
공공부문엔 이미 4494명 일자리를 만들었다. $pos="R";$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210,270,0";$no="20090219090339550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연초에 124개 사업(노인일자리에 120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452명, 새주소사업 390명, 저소득층 근로유지형 자활사업 350명, 자활지원 337명 등)을 만들었다.
또 이달 사업예산 10% 절감 편성한 추경예산 99억2700만원을 배정해 19개 사업(노인일자리 추가 505명, 지방세 고지서 송달 280명, 불법첨지류 광고물정비52명, 기타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 등)에 1053명 일자리를 만들었다.
민간부문은 강남구 취업정보은행, 취업박람회개최, 취업정보 사이트를 통해 2500명 취업을 목표(전년도 대비 56%상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인력양성교육(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2009 고령자 맞춤형 재취업 교육지원, U-평생교육센터등)과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통상촉진단 파견등)을 통해 상당수의 일자리가 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병혁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가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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