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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코리아, 메쉬의자 '듀오백알파' 특허 취득

인간공학 전문기업 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 www.duoback.co.kr)의 신제품 '듀오백알파'가 생산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17일 회사측에 따르면 메쉬(mash, 그물) 소재를 좌판에 적용한 듀오백알파는 '의자의 메쉬형 쿠션 어셈블리 및 이의 조립 방법'에 대한 특허를 얻었다.

그동안 탄력성과 신축성이 탁월한 메쉬 소재는 사람의 체형에 맞게 감싸줘 장시간 앉았을 때 느끼는 피로감을 줄여주며 통기성이 좋아 몸의 열을 발산,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등 장점을 부각됐다.

하지만 섬유라는 소재의 특성상 장시간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의자 좌판으로서는 신축성과 내구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듀오백코리아는 이러한 메쉬 소재 좌판의 내구성과 신축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년여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말 1톤의 하중에도 터지거나 찢기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을 지닌 메쉬 의자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특허를 통해 70만원대를 호가하던 기존 메쉬 의자 제품 가격을 30만원대로 대폭 낮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국내 의자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듀오백코리아 관계자는 "등판이 양쪽으로 분리된 듀오백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기능성 의자 시장을 연데 이어 이번에 메쉬 좌판 의자까지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인간공학 의자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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