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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7일 경기도 화성 현대ㆍ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오는 3월 11일 출시 예정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 신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벤츠 S500L, 렉서스 LS460 등 동급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시승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신형 에쿠스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가 '2009년 10대 최고 엔진'으로 치켜세운 4.6ℓ급의 타우엔진과 3.8ℓ급의 람다엔진을 적용했다. 전장 5160㎜, 전폭 1900㎜, 전고 1495㎜로 기존 에쿠스 모델 보다 각각 40㎜, 30㎜, 15㎜ 늘어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세단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다.
현대차 에쿠스 신형(오른쪽)이 이날 비교시승 차량인 렉서스 LS460, 벤츠 S500L과 행사장에 도열해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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