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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청춘, 18대1', 24일부터 3주간 공연재개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연극 '청춘,18대1'(연출 서재형)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무대에 오른 '청춘, 18대1'은 출연배우의 건강상 문제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막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올해 3주간 다시 공연을 열기로 결정, 지난해 공연의 아쉬움을 만회하게 된 것이다.

1945년 6월 15일 일본 동경을 배경으로 한 '청춘, 18대1'은 징병을 피해 일본으로 도망간 세 명의 젊은이 강대웅, 정윤철ㆍ기철 형제와 그 주변 인물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한편 두산아트센터는 창작자 육성프로그램으로 '청춘, 18대1' 외에 '이자람 사천가2008' '깃븐 우리 절믄날' 등을 공연한바 있으며, 올 해 중 '빵'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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