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새 멤버 영입이 호재? 온라인 1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FT아일랜드의 미니앨범 'Jump Up'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FT아일랜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Jump Up'은 공개 이 후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도시락', '멜론', 'Mnet',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며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FT아일랜드의 미니앨범 'Jump Up'의 타이틀 곡 '나쁜여자야'는 실시간차트 1위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또한 1위에 랭킹되며 다방면에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나쁜여자야'를 비롯한 '인형처럼', 'Missing U', '마법'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으며 나머지 수록곡들도 차트에 오르며 두루두루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의 수록곡인 '인형처럼'은 '나쁜여자야'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실력파 멤버 '송승현'을 영입하여 팀을 재정비하고, 멤버 전원이 보컬과 라이브 세션에 참여하는 등 한층 성숙되고 세련된 FT아일랜드만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 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5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나쁜여자야'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활동을 재기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