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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FT아일랜드가 9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Jump Up'의 타이틀 곡 '나쁜여자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미 새 멤버 송승현의 영입으로 촬영 현장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FT아일랜드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나쁜여자야' 뮤직비디오는 영화 '고死'를 연출했던 창 감독의 지휘 아래 촬영되었으며, FT아일랜드 멤버 전원이 연기자로 나섰다.
FT아일랜드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예 서효림과 함께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며 각기 다른 다섯가지의 컨셉트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느낌을 표현했다.
타이틀 곡 '나쁜여자야'는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와 보컬 이홍기의 애절한 음색이 가미된 농도 짙은 록발라드. 특히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라이브 경험으로 한층 더 애절해지고 여유로워진 보컬 이홍기의 매력을 느낄수 있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데뷔 이래 음악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으로 단기 음악유학을 감행하고 기존 한류스타들과는 달리 인디즈로 부터 시작해 오리콘 차트에 올랐던 FT아일랜드.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새 멤버 송승현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하고 아티스트형 아이돌 밴드의 모습으로 스텝업된 FT아일랜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5일 '인기가요' 첫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미니 앨범 'Jump Up'은 오는 17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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