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운암.장원 등 컨소시엄 437억원규모...심사우선순위 금성건설은 탈락
대전 서남부 지구 계룡로 우회도로 건설공사 낙찰자로 신화종합건설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투찰액은 437억 6483만원이다.
시공사로 결정된 신화종합건설 컨소시엄은 신화종합건설(50%)과 운암건설(30%), 장원토건(20%)으로 이뤄졌다.
당초 심사우선순위에 올랐던 금성건설 컨소시엄은 평가기준에서 미달돼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평가된 적정성 심사방식에선 금성건설이 1순위, 신화종합건설 2순위, 대성건설 3순위, 원건설 컨소시엄이 4순위로 결정됐었다.
계룡로 우회도로공사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서 서남부지구를 잇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666억원이며,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3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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