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73만5500대, 미국은 65만6693대로 중국은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실적은 중국의 경제 성장·가격인하·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중국 정부의 지원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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