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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범, 오른쪽 발 반 깁스…촬영은 협의 중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9일 오전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중인 김범이 한달 정도 오른쪽 발에 반 깁스를 한 채 지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의 소속사측은 이날 오후 "김범이 오른쪽 발가락 살이 패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현재 병원에서 오른쪽 발에 반 깁스를 한 채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병원에서 봉합 부위 실밥을 푸는데 2주, 깁스를 푸는데는 3~4주 정도 걸린다고 했다"며 "촬영은 김범의 건강상태를 보고 제작진과 협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퇴원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상황을 지켜 본 후 이날 오후 늦게 퇴원 할 수 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범은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위를 주행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앞서 김범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꽃보다 남자'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톨게이트에서 뒷차와 추돌사고를 당한 바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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