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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52년만에 가장 가까운 달에 소원 빌어요

정월대보름인 오늘은 구름 사이로 52년래 가장 가깝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대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의 경우 오후 5시 45분께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후 오후들어 서울, 경기도 지방부터 차츰 갤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 영상 6도에서 11도 사이에 머물것으로 예보했다.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최저기온은 0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로 전망된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 지방에서는 낮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라북도, 전남 내륙과 경남 남해안지방에서도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금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올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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