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의 불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다음주에도 전국적으로 1개 사업장에서만 청약 접수를 받을 뿐 여전히 썰렁한 모습이다.
10일에는 유림건설이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10-3번지에 109㎡ 단일면적으로 135가구를 분양한다. 후분양 적용단지로 입주는 올 3월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분양가는 1억5495만원이다. 전용면적 85㎡이하로 청약부금,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11일에는 김포시 양촌면 휴먼시아 국민임대 A2~4블록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13일에는 서울 왕십리 주상복합 등 8개 단지에 공급된 장기전세주택 163가구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530명이 몰려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밖에 판교신도시 푸르지오그랑빌 단지 계약이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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